끊을 수 없는 사랑(롬 8:31-39)
마귀는 우리가 가진 구원의 확신을 흔들기 위해 쉬지 않고 우리를 흔든다. 이를 위한 마귀의 수단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케 하는 것이다. 마귀는 하나님을 건드릴 수 없다. 그렇기에 마귀는 성도들을 공격한다. 그 공격은 집요하고 치밀해서 우리가 이길 수 없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구원을 전적으로 하나님 편에 두고 계신다.
오늘 본문을 몇가지 질문을 통해 살펴보려고 한다.
1. 누가 우리의 대적이 될 수 있는가?
우리는 수없이 많은 대적과 직면하고 있는데 이게 무슨 말이냐? 의구심이 든다. 그런데 31절에 전제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이라고 되어 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지 않으면 누구나 우리의 대적이 되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누구도 우리의 대적이 될 수 없다.
2. 무엇을 받을 수 있는가?
우리는 하나님께 무엇을 받을 수 있을까? 물론 많은 이들은 뭔가 분명히 보이고 만져지는 것을 원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제한이 없다. 그 근거는 독생자를 주셨기 때문이다. 독생자를 그것도 우리가 아 직 죄인되었을 때 주신 하나님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어떠한 것도 제한이 없으시다.
3. 누가 우리를 고발할 수 있는가?
전제가 있다. 하나님의 택하신 자가 되었을 때 이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우리가 하나님의 택하신 자요 하나님의 백성임을 말하고 있다.
4. 누가 심판할 수 있는가?
오직 하나님만이 심판하신다. 그러나 그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계시다.
5. 누가 끊을 수 있는가?
그 누구도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그렇기에 우리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는다. 우리의 구원의 근거는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