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을 취하라(딤전 6:11-16)
예수를 믿는 이유는 영생을 얻기 위해서 이다. 영생은 우리의 노력이나 애씀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의 피 값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다. 예수님이 그리스도 되심을 빌라도 앞에서 증언한 것은 내가 그로라 는 말씀이다. 여기에 어떠한 설명이나 증명을 위한 이적은 없다. 다만 이 증언은 십자가를 지심으로 완성된다. 성도들은 예수로 구원받고 세례를 받음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을 나타내었다. 이때 성도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로 구원받았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성도가 성도임을 입증하기 위해 어떤 기적을 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심처럼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함으로 나는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십자가로 구원받았음을 확증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탄은 우리로 이 목적에 이르지 못하도록 소모적인 논쟁과(수다) 물질에 대한 탐욕으로 우리의 눈을 돌리게 한다. 이것은 우리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피하고 도망쳐야 하는 것이다.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파도에 휩쓸려감처럼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쓸려가게 된다. 그렇다면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바울은 6가지 항목을 제시한다. 곧 의, 경건, 믿음, 사랑, 인내, 온유이다. 의는 옳음을 추구하는 것으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다. 경건은 전문용어로 하나님께 대한 완전한 헌신이다. 본문에서 믿음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에 대한 전적 신뢰를 말한다. 사랑은 대적자들에게는 없는 것으로 사랑은 성도가 추구하고 목적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다. 인내는 결실을 얻을 때까지 참고 견디는 것을 말하고 온유는 인간관계속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자신의 권리유보를 전제한다.
영생은 하나님의 값없는 선물로 우리에게 주어졌지만 아직 온전치 않다. 이것을 온전케 하기 위해 우리는 선한싸움을 싸워야 한다. 이 싸움은 이미 결정난 싸움이다. 반드시 성도가 이기는 싸움이다. 그러나 그냥 주어지지는 않는다. 내가 포기하지 않고 선한 싸움을 하는 한 주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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